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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씨 안녕하세요! 살아계시네요! 오랜만이에요. 저는 이제 토마스로 살고있는 좀약이에요. 잘 사시고 계시는것같아 기뻐요. 그럼 잘지내세요.
건강하신가요?? 가을이 오려나 봄니다. 저도 테더툴즈설치해밨어요 그나마 기억하고 찾고싶은곳은 여기뿐이여서 허허 이따금 들러주시고 소식전해주시고 더욱더 건강하시길
간만에 옵니다, 여전히... 참, 이게 힘이 드는건지...아닌건지... 그냥 모두 꿈 같습니다... 좋을 땐 마냥 헤벌쭉 하고 웃다가, 싫을 땐 마냥 잠만 잡니다... 그냥 요즘엔 모두가 귀찮습니다...
벌써 2006년 7월 11일 12시 35분 젠장.
와.. 나.. 이사람 정말 반갑다. 정말 반가워서..나 한참을 이집안을 서성거렸다. 그눔의 말주변은 여전하다. 아니 사발이 더커진탓일까.. 때때로 두번읽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사소한 감정을 꼭꼭 멋들어지게 휘갈길줄아는 이사람 정말 휴머니틱 사이코지만 멋지다. 나 로또 맞으면 이사람이랑 산책삼아 히말라야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당신에게 필름 다사줄께 막찍어 하구 팍팍 지원해주고싶다. 제발 로또여 맞어다오.. 이코 반가웠습니다. 우리 이렇게 같이 늙어가는거지요?
scn 13기 박진형입니다. 잘지내고 계시는지... 고맙다고 느끼는만큼 표현하지 않음이 미안하네요. 이마니 연락하지 않고 지낸것처럼요. 세상살기 아무리 바뻐도 형을 잊지는 못할꺼에요. 이제 종종 후배된 도리로 안부도 좀 묻고 살겠습니다. ps. 저는 얼마전 전역해서 이제 사회적응중입니다.
이터널 선샤인을 이제서야 보고는, 한참을 쳐울었단다 너에게도 깨끗이 지워진 기억의 공간 어느 한켠엔 한줄기 사라지지 않는 햇빛이 비추고 있니? 마치 날카롭게 깨어진 투명한 유리조각처럼 아팠는데 그 통증이 느껴지는 내가 정말 다행스럽다고 생각했어 -- 언제쯤일지는 몰라도 네가 만든 영화를 보고 이야기하는 날이 기다려진다_ 보나마나 멋질테지만. ㅎ
오랜만에 왔어요 글읽고 앗 했습니다. 저도 요즘 무작정 떠나고싶은데 참... ㅜㅜ 삶이란 그런거겠지요 가서 죽지않는한 결국 돌아와야한다는 >ㅁ<
오랜만이네요 ~ 문득 생각나서 직접 주소창에 입력해서 찾아왔습니다.ㅎㅎ 절대 잊혀지지가 않는 URL ... 밑에 보니 기억나는 분들도 몇분계시고.. 왠지모를 야릇한 향수도 느껴집니다 ㅎㅎ
♡ 쪽!